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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기념품 사기위해 꼭 가야하는 '롯데마트'

진주댁 연이 2024. 1. 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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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마지막날 다낭에서의 기념품과 먹거리를 사기로 했다.

 

다낭에 가면 항상 사야 하는 아치커피랑, 코코넛크래커, 아하리치즈, 커피조이 등등

한시장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음식이다 보니 유통기한이나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쌀지언정 롯데마트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정찰제이고 한시장이나 다른 야시장은 흥정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차이도 그렇게 나지 않는다.)

 

한시장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있는 롯데마트. 걸어서는 갈 수 없는 거리이다.

롯데마트 외관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롯데마트이지만 

세계 각국에 위치한 롯데마트에 가게 되면

항상 그 나라의 음식점과 식품이 비치되어 있는 걸 보면 새롭게 느껴지고는 한다.

 

내부매장

들어가면 우리나라 롯데마트 비슷하게 다양한 매장들이 있다.

이런 주얼리 매장도 있고

카페

하이랜드커피라는? 카페도 있다.

 

그리고 롯데마트에는 항상 함께하는 롯데리아도 다낭 롯데마트에도 있었다.

 

 

1층에는 소규모의 식당들과 주얼리샵 액세서리샵이 있고

2층에는 옷이랑 소품

층별 매장

2층은 완구와 패션

3층은 가전

4층에 식료품이 있었다.

 

식료품매장을 자주 가다 보니까 

올라가면서 구경하라고 잡다한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올리브영 같은 공간도 있었는데 화장품이 매우 저렴했다.

선크림종류 빼고는 우리나라 물가보다 훨씬 저렴해서 필요한 걸 구매했다.

 

 

노니 기념품 매장도 있고 정관장도 있었다.

 

 

조금은 촌스러운 것 같은 식기류도 판매하고 있다.

 

 

선글라스 매장도 있고

 

 

여러 매장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만날 수 있는 식료품매장에는 

어째서인지 현지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다.

 

상품을 사고 나오면 이렇게 배송서비스도 제공해 주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곳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마트와는 다르게 공안 같은 사람이 물건도 검사하고 굉장히 엄격하게 검사를 하고 있다. 공항도 아니고 왜인지 모르겠다...

 

식료품매장

정말 정리가 잘되어있는 식료품매장

눈이 막 돌아간다.

아! 그리고 이곳에서 쌀국수랑 먹을 수 있는 소스나 

월남쌈에 찍어먹는 소스 꼭!!! 구매하시길 가정용 사이즈가 한국돈으로 500원 정도 한다.

엄청 저렴해서 집에 가져와서 아주 잘 먹고 있다.

 

 

장류도 많고 소스류도 많고 과자도 많고 음료수 빼고는 다 많았다.

마지막날 이곳에만 들리면 기념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진짜 가방이 무제한이면 사고 싶은 게 정말 많았지만

과자랑 커피랑 소스류랑 라면이랑 등등 정말 많이 사고 

2바퀴 정도 돌은 후에 쇼핑은 끝이 났다.

 

참고로 나 혼자 산다 팜유(베트남편)에 나온 맛있는 새우라면을 팔아서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사 온 거는 다 먹어버렸다.

더사올걸... 후회되던 라면...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커피조이나 망고젤리 아치커피 살빠에는 라면을 더 사 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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