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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맛집 3

다낭의 한국인이 많이 찾는 깔끔하고 쌀국수가 맛있는 식당 '티엔킴'

다낭 한시장 맛집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 티엔킴이라는 곳이길래 궁금해서 마지막날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조식에도 쌀국수를 많이먹기는 하였지만 평소에 쌀국수를 좋아하고 베트남이니까 왕창 먹고 가자라는 느낌으로 아침점심저녁 쌀국수를 빠짐없이 먹고 왔다. 베트남 어디에나 있는 저 늘어져있는 뻔한 식물 외관이지만 식물인테리어 덕분에 더 동남아 스러운 느낌과 건물자체는 레스토랑처럼 깔끔한 느낌이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유명한 쌀국수집 수준의 깔끔함이다. 직원들이 유니폼도 입고있고 테이블세팅도 되어있고 내부가 흠잡을 곳 없이 정말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바로 보이는 창가옆에 테이블에 앉았다. 맞은편에는 단체석같은곳도 있었다. 테이블 자체도 정말 깔끔하다. 호텔을 제외하고 이곳이 베..

호이안의 비건 식당 'MINH HIEN' 식당

드디어 둘째 날! 아침 다낭 멜리아 비치리조트에서 거하게 아침식사를 하니 늦은 점심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호이안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원래는 호이안에서 유명한 마담콴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게가 문이 닫혀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13시 스파전까지 1시간 딱 남아있길래 근처 식당 아무 곳이나 들어가자 했습니다. 그런데.. 호이안의 올드타운과는 다르게 베트남 가정집이 즐비한 골목에 위치한 스파 주변에 너무나 먹을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날은 또 왜 이렇게 더운지,,, 다낭보다 호이안이 훨씬... 더 덥게 느껴졌던 건 기분 탓이었을까요?,, 한 10분 걷다가 너무 지치는 와중에 되게 분위기 있으신 외국인 여성들이 밖에서 무언가 드시고 계시길래 봤더니 흑미밥 같은 거랑 두부? 이런 걸..

베트남 현지 가정식이 먹고싶다면 '안토이'

우리 부부는 여행을 가면 컵라면 김치 이런거 일절 안들고 간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음식 먹는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죠ㅎㅎ 그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충분히 즐기고 오는것에 만족하며 첫날은 한시장 근처에서 깔끔하고 베트남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 안토이에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노랑노랑하고 외관이 예뻐서 몰라도 들어가고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늦은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대부분 현지인보다도 외국인이 많은걸 보니 현지맛집보다는 관광객 맛집 느낌이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를 잘 찍지는 못했지만 천장에 식물 인테리어가 동남아에 온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라면 그렇게 깔끔한 느낌의 식당은 아닐수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깔끔한 편에 속하는 식당인듯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한국인이 정말 많이오는지 한국인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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