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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7

다낭의 한국인이 많이 찾는 깔끔하고 쌀국수가 맛있는 식당 '티엔킴'

다낭 한시장 맛집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 티엔킴이라는 곳이길래 궁금해서 마지막날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조식에도 쌀국수를 많이먹기는 하였지만 평소에 쌀국수를 좋아하고 베트남이니까 왕창 먹고 가자라는 느낌으로 아침점심저녁 쌀국수를 빠짐없이 먹고 왔다. 베트남 어디에나 있는 저 늘어져있는 뻔한 식물 외관이지만 식물인테리어 덕분에 더 동남아 스러운 느낌과 건물자체는 레스토랑처럼 깔끔한 느낌이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유명한 쌀국수집 수준의 깔끔함이다. 직원들이 유니폼도 입고있고 테이블세팅도 되어있고 내부가 흠잡을 곳 없이 정말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바로 보이는 창가옆에 테이블에 앉았다. 맞은편에는 단체석같은곳도 있었다. 테이블 자체도 정말 깔끔하다. 호텔을 제외하고 이곳이 베..

다낭의 필수 투어 미케비치+한시장+선짜야시장

다낭에 가볼 만한 곳! 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미케비치, 한시장, 선짜야시장 우리는 이곳을 하루 만에 다 가보았다. 3일 차의 일정대로 숙소는 미케비치였기 때문에 걸어서 나갔고 한시장은 차 타고 10분? 정도의 위치에 있고 선짜야시장은 한시장과 미케비치의 딱 중간에 있었다. 그래서 걸어서 미케비치를 구경하고 한시장에서 쇼핑하고 선짜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일정을 세웠다. 치하우스에서 나오면 이렇게 큰 도로가 있고 이곳으로 나가면 바로 미케 비치다. 도보로 3분도 안 걸린다. 동남아 답게 야자수가 있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은 많지는 않고 엄청 여유로운 느낌의 바닷가였다. 하지만 뭐랄까 발리의 해변처럼 특별한 느낌이 없었고 2일 차 아침에..

호이안의 가성비 갑! 스파 '블루기프트 스파'

3일차 일정에서 호이안에서 다낭미케비치로 이동해야했다. 따라서 교통비가 들었기에 2일차때 처럼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드랍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를 열심히 찾아본결과 스파를 이용하면 특별한 제한없이(금액, 인원수)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드랍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지어 저렴하고 실력까지 좋다는 스파를 찾았다. 그곳은 바로바로 호이안의 '블루기프트스파' 이곳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었고 이렇게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블루기프트스파를 예약했고 호텔 체크아웃과 동시에 블루기프트 스파에서 연락을 받고 미리 예약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주 시원하고 편하게 스파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외관이 약간 당황스러웠다. 한국어로 쓰여있는걸 보니 한국인이 굉장히 많이 오는 곳인가 보다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보니 한국인이..

호이안 올드타운 코코넛배+소원배+못 카페+야시장 투어

다낭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호이안! 호이안코스는 모두가 알고 가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너무 재밌있었던 곳이었다. 오후의 아름다운 올드타운의 모습 약간 우리 나라의 인사동처럼 올드타운 고유의 느낌이 있었다. 걸어가는 거리 마다 다 너무 예쁜 호이안 올드타운 이꽃은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올드타운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벚꽃마냥 흩날리는게 너무 예뻤다. 호이안의 식당도 굉장히 느낌있었다. 가는곳의 식당마다 다 너무 가고싶었다. 호이안의 전통 시장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우리는 코코넛배를 타기위해 찾아가다가 들린 곳이다. 처음에 코코넛배는 탈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이 남을것 같아서 코코넛배를 타러갔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에게 코코넛배 타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봤고 호객행위 대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4..

호이안에 가면 꼭! 여기서 1박하기 '호이안 알마니티 웰니스 리조트'

이번 여행에서 크게 기대 안 했지만 너무너무 좋았던 호이안의 숙소 알마니티 리조트 이곳은 앞으로 많은 여행에서 더 좋은 숙소도 많겠지만 잊지 못할 곳으로 꼽힐 것 같다. 취준시절 머리 식힐겸 떠난 여행에서 이곳에서 인적성 메일이 왔고 여행기간 동안 인적성을 제출해야 했다... 그래서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로 이동하자마자 혹시 컴퓨터 쓸 수 있냐고 물어봤고 바 안에 작고 낡은 컴퓨터 한 대를 빌려서 한글 타자도 안 되는 곳에서 복사 붙여 넣기로 인적성을 해야 했다. 그리고 결국 최합 한 곳이 알마니티에서 인적성을 본 그곳이다..ㅋㅋㅋ 그때 귀찮아서 안 봤더라면... 어휴... 결국 최합 해서 이곳의 기억이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5성급이었던 호텔보다도 4성급인 이곳이 훨씬 좋았다. 가격도 9월 기준 ..

호이안 픽업드랍서비스 제공 가성비 갑! '판다누스 스파'

우리 부부의 다낭 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이동시 교통비에 너무 낭비하지 말자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정대로 스파를 미리 예약 후 퇴실하는 호텔에서 이동하려는 호이안 지역까지 픽업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다낭은 특히 스파 90분이상 받으면 픽업드롭 서비스 제공해 주는 곳이 많아서 꼭!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그중 호이안에서 정말 대박 추천해드리고 싶은 스파는 '판다누스 스파' 다낭의 멜리아다낭비치 리조트에서 픽업해서 호이안으로 차타고 20분 정도 이동했고 우리가 다음에 입실하려고 하는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에서 차 타고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판다누스 스파를 예약했는데 웬걸! 실력도 너무 좋으시고 서비스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나름 깔끔한 편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

다낭의 추천하고싶은 숙소 '멜리아 다낭 비치리조트'

우리 부부는 먹는 욕심은 없어도 숙소욕심이 정말 많아요ㅎㅎ.. 나만의 숙소를 고르는 기준 1. 깨끗한 시설(청결함) 2. 넓은 수영장 3. 1박에 10만 원대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 4. 후기가 많고 좋은 곳 5. 접근성 다낭에 떠나기 전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고 그중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리조트는 바로! '멜리아 다낭 비치리조트'입니다. 첫날 비가 와서 정신없이 썬월드를 마무리하고 입실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숙소 사실 멜리아는 접근성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낭에서 가장 할 것이 많은 곳이 미케비치와 한시장 근처라고 생각하는데 그 지역에서 살짝 아래쪽에 위치해서 차 타고 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끼리 쉬기 위해 간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택시비도 한화로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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