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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어머니회 진주지점 산후도우미 후기(장*순 도우미님 추천드립니다.)

아마 모든 초보엄마들은 공감하겠지만 출산전에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치다가막상 출산 후 아기를 보는 순간 이 작고 소중한 아이를 어떻게 키우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부부 역시 그랬다..그래서 남편이 산후조리원 이후 집에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해보는것이 어떠냐고 하였고 처음에는 우리집에 모르는 사람과 있는것이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지만 혼자서 육아를 할 자신이 없었던 나는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찾아보니 진주에 참사랑어머니회,베스트맘 등등 여러 산후도우미업체가 있었지만후기를 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던 참사랑 어머니회 이용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처음에 참사랑어머니회에 전화 드려서 언제 산후조리원 나올예정이다.라고 말씀드리니저의 성향,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산후도우미는 어떤분을 원하는지 등등..

공유할 정보 2024.12.16

쿵하면 짝! 베트남 하면 '콩카페'!

지금까지 살면서 듣기만 했던 콩카페를.. 베트남가면 무조건 가야한다는, 베트남의 스벅같은 존재인 콩카페를.. 드디어 가보게되었다. 마침 메가커피 코코넛스무디에 완전히 빠져있던 터라 현지의 코코넛 스무디는 어떨지 너무 기대했다ㅎㅎ 베트남의 대표 카페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자리가 1층에는 아예없었고 2층에도 아주 좁은곳 자리만 남아있었다. 직원들은 베트남 군복을 입고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 컨셉이었다. 진짜 사람들 바글바글... 그래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은 없었다..ㅜ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이 있었다. 창가 자리 앉고 싶었는데 좋은 자리는 사람들이 다 앉아 있었다. 베트남의 옛날 모습을 구현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빈티지 컨셉이 인상적이었다. 대충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신다. 아래서 키오스..

다낭 기념품 사기위해 꼭 가야하는 '롯데마트'

다낭 마지막날 다낭에서의 기념품과 먹거리를 사기로 했다. 다낭에 가면 항상 사야 하는 아치커피랑, 코코넛크래커, 아하리치즈, 커피조이 등등 한시장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음식이다 보니 유통기한이나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쌀지언정 롯데마트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정찰제이고 한시장이나 다른 야시장은 흥정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차이도 그렇게 나지 않는다.) 한시장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있는 롯데마트. 걸어서는 갈 수 없는 거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롯데마트이지만 세계 각국에 위치한 롯데마트에 가게 되면 항상 그 나라의 음식점과 식품이 비치되어 있는 걸 보면 새롭게 느껴지고는 한다. 들어가면 우리나라 롯데마트 비슷하게 다양..

다낭의 한국인이 많이 찾는 깔끔하고 쌀국수가 맛있는 식당 '티엔킴'

다낭 한시장 맛집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 티엔킴이라는 곳이길래 궁금해서 마지막날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조식에도 쌀국수를 많이먹기는 하였지만 평소에 쌀국수를 좋아하고 베트남이니까 왕창 먹고 가자라는 느낌으로 아침점심저녁 쌀국수를 빠짐없이 먹고 왔다. 베트남 어디에나 있는 저 늘어져있는 뻔한 식물 외관이지만 식물인테리어 덕분에 더 동남아 스러운 느낌과 건물자체는 레스토랑처럼 깔끔한 느낌이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유명한 쌀국수집 수준의 깔끔함이다. 직원들이 유니폼도 입고있고 테이블세팅도 되어있고 내부가 흠잡을 곳 없이 정말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바로 보이는 창가옆에 테이블에 앉았다. 맞은편에는 단체석같은곳도 있었다. 테이블 자체도 정말 깔끔하다. 호텔을 제외하고 이곳이 베..

다낭 한시장 근처 분위기 있고 깔끔한 스파 '골든로터스'

다낭의 마지막날 우리는 미케비치 숙소로 픽업후 한시장으로 가기위해 골든로터스 스파를 점심쯤 예약했다. 이곳 또한 한국에서 미리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친구찾기에 골든로터스를 찾아보면 나온다. 한국인이신지 한국어를 잘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말로 예약가능해서 너무 편했다. 이렇게 거대한 밴으로 우리를 픽업해주셨다. 외부는 푸릇푸릇한 식물원 같은 분위기에 건물이 꽤 컸다. 한 3층?4층 정도의 크기였고 당연히 우리가 다낭에서 갔던 스파중 가장 좋았다. 못찾기 어려운 비주얼과 크기의 골든로터스 스파였다. 한시장이랑도 가까워서 지나가다가도 볼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면 실내화로 갈아신을 수 있도록 실내화를 구비해두었고 실외화는 받아서 알아서 신발장에 넣어주신다. 그리고 무거운 짐도 남자 직원분께서 ..

다낭의 필수 투어 미케비치+한시장+선짜야시장

다낭에 가볼 만한 곳! 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미케비치, 한시장, 선짜야시장 우리는 이곳을 하루 만에 다 가보았다. 3일 차의 일정대로 숙소는 미케비치였기 때문에 걸어서 나갔고 한시장은 차 타고 10분? 정도의 위치에 있고 선짜야시장은 한시장과 미케비치의 딱 중간에 있었다. 그래서 걸어서 미케비치를 구경하고 한시장에서 쇼핑하고 선짜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일정을 세웠다. 치하우스에서 나오면 이렇게 큰 도로가 있고 이곳으로 나가면 바로 미케 비치다. 도보로 3분도 안 걸린다. 동남아 답게 야자수가 있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은 많지는 않고 엄청 여유로운 느낌의 바닷가였다. 하지만 뭐랄까 발리의 해변처럼 특별한 느낌이 없었고 2일 차 아침에..

다낭 미케비치 근처의 가성비 갑! 숙소 '치하우스'

다낭의 3일차. 얼마 안남은 여행의 마지막숙소는 쇼핑하고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깔끔하고 좋은 위치의 비싸지 않은 숙소를 정해야했다. 그래서 정한 숙소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깔끔하고 저렴한 숙소인 다낭의 '치하우스' 참고로 우리의 3일차 일정이었다. 선짜야시장도 가야하고 한시장도 가까워야 하기에 미케비치도 볼겸 치하우스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스파의 드랍서비스로 숙소까지 편하게 도착했다. 치하우스는 약간 작은 정원같은 외관이었다. 내부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로비에 소파도 많은편이었지만 저렴한 만큼 다른 5성급 호텔과는 다르게 대접받는다는 듯한 느낌은 못받는다. 직원들의 표정이 조금 어둡고 별로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ㅎㅎ 그리고 뭔가 이곳은 약간 특유의 냄새가 있었다. 무슨냄새인지 설명은 어렵지만..

호이안의 가성비 갑! 스파 '블루기프트 스파'

3일차 일정에서 호이안에서 다낭미케비치로 이동해야했다. 따라서 교통비가 들었기에 2일차때 처럼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드랍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를 열심히 찾아본결과 스파를 이용하면 특별한 제한없이(금액, 인원수)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드랍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지어 저렴하고 실력까지 좋다는 스파를 찾았다. 그곳은 바로바로 호이안의 '블루기프트스파' 이곳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었고 이렇게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블루기프트스파를 예약했고 호텔 체크아웃과 동시에 블루기프트 스파에서 연락을 받고 미리 예약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주 시원하고 편하게 스파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외관이 약간 당황스러웠다. 한국어로 쓰여있는걸 보니 한국인이 굉장히 많이 오는 곳인가 보다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보니 한국인이..

호이안 올드타운 코코넛배+소원배+못 카페+야시장 투어

다낭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호이안! 호이안코스는 모두가 알고 가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너무 재밌있었던 곳이었다. 오후의 아름다운 올드타운의 모습 약간 우리 나라의 인사동처럼 올드타운 고유의 느낌이 있었다. 걸어가는 거리 마다 다 너무 예쁜 호이안 올드타운 이꽃은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올드타운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벚꽃마냥 흩날리는게 너무 예뻤다. 호이안의 식당도 굉장히 느낌있었다. 가는곳의 식당마다 다 너무 가고싶었다. 호이안의 전통 시장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우리는 코코넛배를 타기위해 찾아가다가 들린 곳이다. 처음에 코코넛배는 탈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이 남을것 같아서 코코넛배를 타러갔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에게 코코넛배 타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봤고 호객행위 대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4..

호이안에 가면 꼭! 여기서 1박하기 '호이안 알마니티 웰니스 리조트'

이번 여행에서 크게 기대 안 했지만 너무너무 좋았던 호이안의 숙소 알마니티 리조트 이곳은 앞으로 많은 여행에서 더 좋은 숙소도 많겠지만 잊지 못할 곳으로 꼽힐 것 같다. 취준시절 머리 식힐겸 떠난 여행에서 이곳에서 인적성 메일이 왔고 여행기간 동안 인적성을 제출해야 했다... 그래서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로 이동하자마자 혹시 컴퓨터 쓸 수 있냐고 물어봤고 바 안에 작고 낡은 컴퓨터 한 대를 빌려서 한글 타자도 안 되는 곳에서 복사 붙여 넣기로 인적성을 해야 했다. 그리고 결국 최합 한 곳이 알마니티에서 인적성을 본 그곳이다..ㅋㅋㅋ 그때 귀찮아서 안 봤더라면... 어휴... 결국 최합 해서 이곳의 기억이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5성급이었던 호텔보다도 4성급인 이곳이 훨씬 좋았다. 가격도 9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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