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즁한 붕붕이가 온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다.
차를 깨끗하게 타겠다고 다짐했는데...
남편의 깨끗과 나의 깨끗은 다른 모양이다^^
남편때문이 아니라 서울한번 다녀오면 번호판과 차 앞부분에 죽은 벌레 시체들 때문에
오늘은 황금같은 주말에 세차를 하러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가호셀프세차장이다.
살면서 처음 해보는 셀프세차이다.
위치:경남 진주시 동부로67번길 11 가호셀프세차장
영업시간: 매일 06:00 - 01:00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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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차(4분10초)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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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폼(1분)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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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세차(20초)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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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에어건(4분)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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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청소(4분)1,000원
먼저 준비해온 현금을 500원짜리 동전으로 교환했다.
우리는 내부세차까지 해서 총 9,000원 소비했다.
저번주에 서울 다녀오면서 차가 엄청 더러워졌다..
끝 벽면쪽엔 외부세차, 가운데는 내부세차 이렇게 구분되어있다.
우리는 외부세차 먼저 하려고 벽면쪽에 주차를 했고
친절히 벽면에 붙어있는 세차방법대로 세차를 했다.
우리는 왁스세차했다.
이렇게 자판기?같은 결제수단에 동전이나 충전한 카드를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동전이 훨씬 편해서 추천한다.
고압세차로 죽은 벌레랑 먼지를 날리고 스노우폼으로 문질렀다.
시간제한있어서 엄청 빠르게 하느라 운동된다.
스노우폼으로 닦아준 후 고압세차로 샤워시켜 주었다.
(잘한다!남편!!)
더러워진 번호판도 깨끗이 씻어주고
차가 시원해하는 느낌이다ㅎㅎ
이렇게 외부가 깨끗해지면
차를 가운데 건조하는 곳으로 옮겨준다.
우리는 외부는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내부는 청소기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했다~!!
엄청 깨끗해진 차를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그런데...너무 덥고 힘들어서 여름에는 절대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은 들었다.
차는 평소에 조금씩 청소하면서 최대한 깨끗하게 타는게 제일 좋지만..
계절별로 한번씩 차를 씻겨주고 싶다면
진주역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은 한번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평소에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있다고 하니 눈치싸움해서 없는날 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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