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는 바다 근처에 카페거리가 있는데
차타고 이곳에 들어서면 어디를 가지?싶을만큼 예쁜 대형카페들이 많다.
나 역시 많은 카페를 가보았는데
그 중 빵과 음료도 맛있고 뷰도 좋은 카페 "비토리" 를 소개하려고 한다.
- 위치: 경남 사천시 남양광포2길 5 비토리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빵이 맛있는 시간: 11시~)
- 주차가능
- 단체가능
- 반려동물 가능(1층 테라스)
- 인스타주소: https://www.instagram.com/cafe_bitory/
카페 비토리는 사천의 비토섬이 있기에 지어진 이름같다.
비토섬이라는 곳을 이곳에 와서 처음 들어보았는데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먼저 들어서면 보이는 비토리 카페 1층 모습이다.
다른 곳에 비하면 빵이 엄청 많은편이다.
빵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이곳의 장점은 빵이 맛있다!
빵을 만드시는 분께서 엄청나게 자부심이 있는게 느껴진다.
한번은 빵 고르는데 오셔서
맛있는 빵 시식할 수 있게 해주셨다.
스콘 종류빵이라 케익종류빵 피자빵 종류와
건강빵 ,몽블랑, 에그타르트 등등 없는 빵이 없었다.
그리고 거북이슈랑 앙버터 비토리빵 옆에는 샌드위치 종류도 많았다.
그렇게 빵을 픽업해서 계산대로 가져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빵과 함께 음료를 준비해주신다.
이곳의 음료메뉴이다.
개인적으로 실안오션라떼랑 키위선셋에이드 추천한다.
여러번 가서 먹어본 결과 가장 맛있는 메뉴였다.
1층은 자리가 많이 없기때문에
보통 2층으로 많이 가는 편이다.
그치만 1층엔 이렇게 넓은 내부도 있다.
카페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1층도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애견동반시 1층 외부 공간만 이용만 가능하니 참고하면 될것 같다.
이곳이 내가 생각하는 2층의 메인자리다!
전체 공간 통틀어서 여기가 제일 자리싸움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왼쪽에는 약간 테라스 같은 느낌의 자리인데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리여서
여름 겨울엔 사람이 거의 없다.
2층 끝으로 가면 이런 자리도 있다.
이 자리는 보통 단체로 오셔서 앉는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막혀있는 공간이어서 그런지
주말에 가면 엄청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이곳이 날씨만 좋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좌석이다.
2층 좌석은 쾌적하지만 시끄럽고
자리경쟁이 치열하기에
보통 나는 너무 덥거나 춥지 않으면 이곳으로 온다.
그리고 참고로 이곳은 노키즈 존이다!
이렇게 사진 뒤에 보이는 것처럼 바다와
아래 동네까지 훤히 볼 수 있다.
이곳은 너무 덥지만 않으면 해가 있더라도
위에 어닝이 되어있어서 해는 충분히 가려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여기 사진이 잘나온다...ㅎㅎ
여기서 사진찍고 놀면서 조금만 기다리니
진동벨 울리면서 메뉴가 나왔다.
여러번 갔는데 토끼엉덩이 빵은 갈때 마다 먹었다.
저 빵 너무 작은데 너무 맛있었다...
위의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엄청 맛있고
비토리빵은 크림치즈랑 블루베리?맛 나면서 맛있었다.
아무튼 빵은 정말 다 맛있으니
눈감고 골라도 다 맛있을 거다...ㅎㅎ
부모님오셨을 때도 강아지랑 방문했는데
부모님께서도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아무튼!! 사천에서 빵도 맛있고
바다뷰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고 싶다면
나는 비토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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